스마트 플러그 활용과 장점, 단점

IoT라고 들어 보셨나요? IoT(사물 인터넷)는 일반 가전제품부터 의료기기나 웨어러블 기기 등 실제 사물들을 인터넷에 연결하는 프로세스를 말합니다. IoT는 무선 네트워크에서의 데이터를 송수신을 통하여 수동적으로 해야하는 작업을 최소화 시켜 주어 생활의 편의성을 극대화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집에 들어가기 전에 자동으로 조명을 켜 준다던지, 집에 들어가기 한 두 시간 전에 에어컨을 작동 시켜 집안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지요. 그런데 IoT 제품들은 가격대가 높아 새로 구입하는데 부담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전자제품들을 IoT 기기로 탈바꿈해 주는 제품이 바로 스마트 플러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가격 부담 없이 집을 IoT 생태계로 바꿔주는 스마트 플러그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스마트 플러그에 대해 알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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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으로 입문했던 제품이 아마도 위에 연결해 드린 글의 SKT에서 판매했던 스마트 플러그로 기억이 됩니다.(당시에 3만원이 넘는 가격대로 판매) 스마트플러그에 연결되어 있는 전자제품의 전원을 공급 및 차단하는 간단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용되고 있는 전력을 모니터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잘 활용했었지요. 구형 에어컨이나 선풍기, 스탠드형 조명 등에 연결해서 쓰면 활용도가 높아집니다. 기본으로 전자제품의 전원을 켠 상태로 두고 스마트 플러그의 전원 공급을 제어하는 형태이지요.

 

 

스마트플러그의 장점

• 구형 전자제품을 IoT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 연결된 전자제품의 전력 사용량을 체크할 수 있다.(에어컨이나 난방기기에 유용)
•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 기능으로 전원을 공급/차단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 집에 인터넷 공유기만 설치되어 있다면 따로 구비할 장비가 필요없다.
• 1만원대의 저렴한 제품까지 나와 IoT 환경을 구축하는 데 부담이 되지 않는다.(초창기에는 3만 5천원에 달하는 가격이었음.)

 

 

스마트플러그의 단점

• 플러그 하나당 한개의 제품만 지원한다.
• 스마트 플러그 특성상 부피가 큰 편이다.
• 멀티탭에 꽂을 시에 옆 쪽 플러그는 사용이 불가할 수 있다.
• 연결되어 있는 서버가 불안정할 시에 사용이 불편해 진다.
• 전자식으로 설계된 전자제품에는 무용지물이다.(전원 차단이 된 후 전원 공급이 다시 될 경우 전원이 대기상태로 돌아가는 제품의 경우 스마트 플러그로는 제어하기 어렵니다.)
• 개별적으로 IoT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 많아져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다.

 

 

결론

 

아직까지는 IoT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들의 가격대가 높아 진입 장벽이 높은데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제품을 스마트하게 쓰려면 이만한 제품은 없다고 생각 됩니다. 단점을 이것 저것 나열했지만 최근에 나온 스마트 플러그 제품 중에는 부피도 매우 작아지고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므로 활용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근에는 4~5구가 전부 스마트 플러그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멀티탭도 2~3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니 잘 찾아 보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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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추가 구매한 1만원대 스마트 플러그(부피는 작아졌는데 기본 기능은 충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