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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한마디/IT 꿀팁

갤럭시 스마트태그 후기 및 가격

by  ™  2022. 3. 1.

물건의 위치를 확인하는 데에 유용한 스마트태그는 활용도가 많은데요.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태그와 애플의 에어태그가 대표적입니다. 애플의 에어태그는 국내에서는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삼성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대기업 제품이지만 개당 2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충분히 좋은 선택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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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

 

삼성 갤럭시 스마트태그와 스마트태그 플러스 차이점

 

삼성 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는 스마트태그 두 번째 버전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기존 버전인 블루투스 기능 만을 이용한 EI-T5300과는 다르게 블루투스 5.0과 UWB 초광대역 기술을 함께 쓴 점이 EI-T7300의 차이점입니다. 블루투스 기술과 초광대역 기술을 함께 쓰니 기존 버전보다는 정확도가 높겠지요.(GPS는 없습니다.)

 

 

 

  • SAMSUNG Galaxy SmartTag+
  • 모델명 : EI-T7300
  • 기자재 명칭(제품 명칭) : 특정 소출력 무선기기(무선데이터통신시스템용 무선기기)
  • 식별부호 : R-C-SEC-EI-T7300
  • 정격 : DC 3V(CR2032)
  • 제조자/제조국가 : (주)아모텍/베트남
  • 상호명 : 삼성전자(주)
  • AS문의/예약 : 1588-3366/www.3366.co.kr

삼성 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의 가격은 정가 3만 원대이지만 오픈마켓에서는 2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애플의 에어태그의 가격을 생각해 보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위치를 찾는 기술 중 대표적인 GPS가 빠지게 되어 단가가 낮아질 수 있었을 겁니다.(하지만 GPS 없이 위치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기술입니다.)

 

스마트태그는 보통 자주 사용하는 열쇠고리 뭉치나 애완동물의 목 등에 장착을 해 주어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제품인데요. 부모의 곁을 떠나 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아이의 가방 속에 잘 넣어 두면 '혹시나'하는 상황에 확인할 수 있으니 말이죠.(물론 좋은 기능은 좋은 목적으로 상황해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 플러스 후기

 

위에서 살짝 말씀 드렸듯이 위치를 찾아주는 GPS 기술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블루투스 5.0 기술과 UWB 초광대역 기술만으로 위치 정보를 보내야 하는데요. 그로 인해 당연히 정확도 GPS에 비해 떨어지게 되어 있지요. 그래서 삼성은 많은 유저가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SmartThings Find라는 기능으로 위치정보를 보정, 이용하게 됩니다.

 

SmartThings란 여러 IoT 제품을 제어하는 어플리케이션인데요. 여기에서 SmartThings Find 기능을 활성화해 준 사람들의 스마트폰이 스마트태그 주변에 있을 경우 위치정보를 찾는데에 활용이 되어 주는 것이죠. 그런데 이 점이 매우 좋은 장점이기도 하면서 매우 넘기 힘든 문제점이 되어버리게 되었습니다.

 

2022년 기준 SmartThings라는 어플을 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안다면 '스마트태그', 'SmartThing Find'를 아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IoT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잘 활용하는 매우 적은 사람들뿐일 겁니다. 이 말인 즉, SmartThing Find 기능을 활성화하는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는 매우 적다는 말이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대다수의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SmartThings Find 기능을 활성화 했다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도심가에서는 정확도가 매우 높고 분실물 찾기에는 크게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구밀도가 매우 낮은 지방 지역의 경우는 무용지물이나 다름이 없다는 말일 수도 있겠지요.

 

지금은 무용지물 급이지만 나중에는 필수품이 될 듯합니다.

 

이렇게나 많은 아쉬움이 있는 제품이 스마트태그일텐데요. 이러한 문제들은 시간이 지남에 있어 자연스레 해결이 되리라고 생각되어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은 큰 숙제겠지만요.) 후기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현재 시점으로는 큰 오차가 있더라도 어느 부근에 물건이 있는지 정도는 알 수 있으니 중요한 물건에는 없는 것보다는 낫다 정도가 되겠네요.

 

스마트태그 특성상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GPS를 뺀 것이 아무래도 큰 숙제로 남은 제품이 되어버렸지만 여러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위치 확인 기술은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 기술입니다. 마지막으로 바람이 있다라면, 이 글을 보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분들이 SmartThings Find 기능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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