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할 때 자주 쓰는 근처 맛집 검색 어플 다이닝코드

맛집 어떻게 찾으시나요? 이왕 식사하는 거 맛있게 하면 좋으니 검색을 많이 하실 텐데요. 맛집 검색하고 선택하기까지도 시간이 많이 걸리죠. 그래서 맛집을 검색하는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경우도 많을 텐데요. 오늘은 제가 오랜 기간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위치 기반으로 주변 맛집을 쉽게 검색이 가능한 다이닝코드입니다.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모두 가능합니다.

 

다이닝코드는 어떤 서비스인가?

 

맛집에 대한 갈구는 인간의 본능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요식업 사업 전반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어디 하나 맛이 없는 가게가 없는데요. 그 많은 가게 중에서도 맛과 서비스가 더 훌륭한 가게를 찾는 것은 누구나 하는 행위일 겁니다. 그런데 찾은 정보가 틀렸을 때의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데요. 다이닝코드(다이닝코드 홈페이지 링크)는 쉽게 말해 이러한 실패 가능성을 줄여주는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양한 키워드 검색을 하게 되면 빅데이터를 통해 검색어 추천에서부터 믿을 수 있는 후기까지 확인할 수 있죠. 대부분 궁금해 할 수 있는 정보인 주차나 예약 가능 여부, 영업시간 및 메뉴 가격 등 거의 대부분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이닝코드는 안드로이드(안드로이드용 어플 링크)와 아이폰용(iOS용 어플 링크)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변 맛집 검색에 다이닝코드를 애용하는 이유

 

위에서 다이닝코드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드렸는데요. 제가 다이닝코드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된 검색어로 검색을 해도 척하니 알아 듣고 잘 검색해 준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강남역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와 같은 검색어를 통해 분위기에 중점을 둔 후기들을 통한 검색이 가능하죠. 두 번째로는 검색된 가게들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주고 직관적으로 내 위치와의 거리를 숫자료 표시해 준다는 점인데요. 급하게 얼마 후에 가야할 맛집을 찾을 때는 이보다 좋은 기능이 없습니다. 세 번째로는 다양한 검색 카테고리를 통한 검색입니다. 검색어 키워드를 어떠한 것을 선택할지 모를 경우 카테고리 선택을 통해 내가 원하는 가게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20대, 30대 등의 이용자층에서부터 여성 및 남성, TV에서 소개된 맛집(성시경의먹을텐데, 미쉐린, 최자로드, 백종원의3대천왕, 백종원의골목식당, 전지적참견시점, 한국인의밥상, VJ특공대, 생활의달인, 수요미식회, 백년가게,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 맛있는녀석들 등), 발렛이나 드라이브 스루, 주차 가능 여부, 혼밥, 테라스, 놀이방, 반려동물 동반, 개별 룸, 24시간 영업 등의 편의 기능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 중 하나는 '분위기'를 선택해서 검색할 수 있는데요. 검색 키워드가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역주민이찾는'이라던가 '조용한', '분위기좋은', '가성비좋은' 등의 키워드들을 통해 보다 내가 원하는 가게를 찾는 데에 큰 도움을 주거든요.

 

다이닝코드 카테고리 선택 화면

 

 

다이닝코드의 단점과 그 단점을 이겨내기 위한 노력

 

다이닝코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검색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개인들이 작성하고 있는 블로그들이 그 정보의 중심이 되고 있는데요. 최근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음식 제공이나 원고료 지급 등의 협찬을 통한 블로그 포스팅 발행 때문에 그 '정보성'에 의심을 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클린하고 믿을 수 있는 걸러진 정보들을 취합해야 쓸모 있는 정보가 될 텐데요. 이러한 부분은 다이닝코드 서비스 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별도의 후기 시스템으로 보완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간단히 말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취합, 제공한 후에 그것을 기반으로 커뮤니티 소통을 통해 정보를 정화해 나가는 작업을 하는 것이지요. 솔직한 평가를 통해 진짜 맛집을 찾는데에 큰 도움을 주는 유저들에게는 300p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있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솔직한 평가 리뷰는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되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오는 실시간 맛집 후기들이 생각보다 재미가 있어서 종종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홍보성 평가의 경우 계정 정지나 영향력을 0으로 설정한다거나 홍보성 평가가 남겨진 식당에 패널티를 부여하는 등의 평가 정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이닝코드 서비스는 2014년을 시작으로 오랜 기간 성장해 왔는데요. 초창기에 볼품없고 정보력이 별로였던 상태여서 쭉 안 쓰고 있다가 다시 쓰면서 진가를 알게 되어 다른 분들께도 소개해 드리고 싶어 소개를 해 본 것이니,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볍게 다이닝코드(다이닝코드 사이트 링크)에 접속해서 간단하게라도 사용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건강한 식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