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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가득한 생활을 위해 스탠리 텀블러 아이스플로우 플립 스트로 텀블러 887mL

by  ™  2022. 8. 4.

하루에 물 2리터 이상씩은 먹어야 한다잖아요? 그래야 건강하다고 말입니다. 얼마 전부터 실천에 옮기려고 락앤락의 800미리 이상의 대형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정말 만족하던 차에 스탠리사의 대형 텀블러를 선물로 받게 되어 포스팅해 봅니다. 워터 저그 덕분에 알게 된 스탠리사의 아이스 플로우 플립 스트로 텀블러 887ml 한 번 보실까요?

 

1913년부터 시작된 스탠리(STANLEY)의 역사

 

스탠리는 왜 인기가 많을까요? 1913년에 진공단열 시스템과 스테인리스를 물병에 녹이면서 우리가 모두 아는 보온병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100년 이상의 역사가 증명하듯 많은 기술력으로 튼실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기에 오랜 기간 인기가 많은 것이겠죠. 일할 때나 여행 중에나 언제 어디서나 쓰기 좋은 물건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캠핑 열풍이 일어나 더더욱이 인기가 높아진 듯한데요. 스타벅스와 협업하여 SS 스탠리 켄처 텀블러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스타벅스만 붙으면 인기가 더 많아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스탠리가 인기 있는 점은 무엇보다 튼튼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구성이 단단하고 오랜시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강철' 제품들이 주류를 있습니다. 이로 인해 터프한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기죠. 스탠리에서는 1회용품을 줄이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기업을 운영하는 듯싶습니다.

 

 

스탠리 아이스플로우 플립 스트로 텀블러 887mL(Stanley Flip Straw Tumbler 887mL)

 

시원한 물을 오랜 시간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요. 냉장고에서 시원한 물을 컵에 따라먹더라도 200~500mL 정도의 컵으로 물을 종종 떠먹는 일은 참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대용량 아이스 텀블러였는데요. 진공 기능을 가진 텀블러는 보냉효과는 물론 보온 효과까지 뛰어나기 때문에 수고로움 없이 언제나 주변에 시원한 물을 비치해 놓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이번에 사용하게 된 스탠리 아이스 플로우 플립 스트로 텀블러 887mL는 보냉효과가 있는 대용량의 텀블러여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간단한 특징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텀블러-본체와-포장상자뚜껑과-분리된-텀블러텀블러-입구-모습
스탠리 아이스플로우 플립 스트로 텀블러 887mL

  • STAINLESS STEEL : 최고급의 내구성이 뛰어난 스테인리스 스틸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BPA free : BPA free로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쓸 수 있습니다.
  • DOUBLE WALL VACUUM INSULATION : 100년 이상의 스테인리스 스틸 진공기술로 보냉, 보온 기술로 긴 시간 온도를 유지시켜 줍니다.
  • 누수방지 플립 스트로 : 플립형의 빨대 구멍이 닫았을 때에는 밀폐를 시켜 주어 물이 새지 않도록 합니다.
  • 견고한 회전 핸들과 손잡이 : 대용량 텀블러인 만큼 무게도 상당한데요. 가지고 이동하기 편하도록 견고하게 만들어진 손잡이 덕분에 사용하기 편합니다.
  • 보냉 효력 : 냉기는 12시간 유지를 해 주고 얼음은 2일까지도 유지가 됩니다.
  • 크기 : 71mm(상단 85mm) x 240mm, 585그램
  • 재질 : 스테인레스 스틸, 폴리프로필렌, 고무제

 

스탠리 아이스플로우 플립 스트로 텀블러 887mL 간단 사용 후기 및 단점

 

역시나 텀블러도 거거익선입니다. 더 크면 좋겠지만 아주 적당히 큰 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얼음을 반 정도 담고 물을 가득 채워 넣어 먹으면 다음날에도 얼음이 살아있을 만큼 보냉 능력은 뛰어납니다. 책상 옆에 두면 생각날 때마다 손쉽게 시원한 물을 먹을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순 없네요. 냉장고로 가는 발걸음까지도 귀찮아 하는 제 모습이 약간은 한심스럽지만 그 만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은 어떠한 장점보다 좋은 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보냉능력은 기본으로 치고, 디자인도 훌륭합니다. 디자인 영역은 개인 취향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저에게는 안성맞춤이네요. 튼튼한 외관이 참 마음에 듭니다. 거기에 튼튼하게 달려 있는 손잡이가 스탠리 아이스 플로우 플립 스트로 텀블러의 최고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지고 다닐 때에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걸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걸어두기에도 딱입니다. 손잡이와 텀블러의 접합부는 튼튼함의 느낌이 군대에서 써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네요.

 

물이-맺힌-뚜껑물이-맺힌-측면-모습물이-맺힌-텀블러-결로현상
결로현상은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스트로 제품인 만큼 빨대에 대한 아쉬움입니다. 안쪽에 들어있는 스트로(빨대)의 겨우 1개만 들어 있어 교체할 수 있는 여분의 빨대가 없는 점과 빨대를 세척할 수 있는 세척솔이 동봉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많이 아쉽더라고요. 대부분 물이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정도만 담아 사용하고 있지만 빨대 안쪽의 오염에 대한 부분은 신경이 쓰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결로현상입니다. 텀블러 본체 쪽은 거의 괜찮은데, 플라스틱 부분과 텀블러의 얇은 부분에서는 결로현상이 생각보다 쉽게 발생하더라고요. 덥고 습한 환경에서는 그 정도가 좀 심해서 이 부분에서는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실내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심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세 번째 아쉬운 점은요.(아쉬운 점이 많아 보이네요.) 대형 텀블러이지만 차에서도 사용하기 위해 텀블러 디자인이 아래쪽이 좁은데요. 차량의 텀블러 거치대에 따라 거치할 수 있는 가능 여부가 다르다는 점이네요. 거치가 안 되는 경우도 있어서 개별적인 텀블러 거치대를 설치해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니 잘 확인하시어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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