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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한마디/애플 꿀팁

나의 사진 스트림 안됨 문제 해결 방법

by  ™  2022. 1. 3.

'나의 사진 스트림'이라고 아시나요? 애플 제품을 쓰고 있는 애플 생태계 유저라면 이 '나의 사진 스트림' 때문에 애플제품을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강력한 기능입니다. 최근 안드로이드 제품을 쓰는 분들의 경우 구글 포토로 비슷한 기능을 쓰고 계시겠지만 애플의 '나의 사진 스트림' 기능의 간편함을 따라 갈 수 없더라고요. 오늘은 애용하면서 쓰고 있는 '나의 사진 스트림' 기능이 먹통이 되었을 경우에 대처 방법에 대해 경험적인 해결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맥북-사진-화면
맥북 나의 사진 스트림 메뉴

 

'나의 사진 스트림' 기능이란?

 

'나의 사진 스트림' 기능은 간단히 말씀 드려서 내가 촬영한 사진을 애플 제품 어디에서라도 실시간으로 공유 및 확인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간단히 말씀 드려서 아이폰에서 사진을 촬영을 했을 경우 자신이 갖고 있는 아이패드에서나 맥북에서 실시간으로 바로 사진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죠. 이 기능을 쓸 수 있는 조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모든 제품이 한가지 아이클라우드 계정으로 접속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애플 기기의 경우 애플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많은 것을 부여하기 때문에 이 부분만 잘 기억하시더라도 많은 기능을 쓰는데에 문제는 없을 겁니다.

 

 

 

나의 사진 스트림 기능 안될 경우 해결 방법

 

나의 사진 스트림 기능이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확인해 봐야할 항목을 순서대로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천천히 하나하나 해 보시면서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모든 기기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동일 계정으로 접속이 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설정 -> 아이클라우드 -> 동일 계정 확인
  2. '나의 사진 스트림에 업로드'가 활성화 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아이폰/아이패드(설정 -> 아이클라우드 -> 사진 -> 나의사진 스트림 켜기), 맥/맥북(사진 실행 -> 설정 -> 환경설정 -> 나의 사진 스트림 체크)
  3. 보통 1, 2의 과정을 확인하고 설정을 하게 되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데요. 그래도 제대로 작동을 안할 때는?
  4. 사진을 찍는 디바이스의 사진설정에서 높은 호환성으로 변경 : 아이폰/아이패드(설정 -> 카메라 -> 포맷 -> 높은 호환성 선택)
  5. 위의 설정을 모두 마쳤다면 맥/맥북에서는 사진 실행 -> 설정 -> 환경설정 -> 나의 사진 스트림 체크 되어 있던 부분을 체크 해제 했다가 다시 체크해 줍니다.
  6. 그럼 새로 '나의 사진 스트림' 란에 사진에 새로 생성이 되면서 최신에 촬영했던 사진들이 등록 되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카메라-화면
아이패드 카메라 설정 화면

 

나의 사진 스트림 기능 알아두어야 할 사항

 

위에 설명 드린 방법들은 나의 사진 스트림 기능을 매우 잘 활용하는 저의 경험에서 확인된 방법인데요. 4번 부분을 잘 몰라 한참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몇번이나 로그인/로그아웃을 했던지 모르겠네요.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인터넷 연결에서 부터 아이클라우드 계정확인 등 원론적인 원인 해결 방법만 제시를 했거든요.)

 

최근에 애플에서 지원하는 '고효율성' 포맷(HEIF/HEVC)은 말 그대로 용량은 적게 차지하면서 높은 화질의 사진으로 저장을 할 수 있는 포맷인데요. 용량면에서는 훌륭하지만 애플 생태계에서만 사진을 활용할 것이 아니라면 말 그대로인 '높은 호환성' 포맷(JPEG/H.264)으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ps. 최근에는 HEIF/HEVC 포맷이 일반화(?) 되고 있어 다른 디바이스나 서비스에서도 지원이 되고 있는 상황인 듯 한데요. 협업을 주로 하거나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작업을 빈번히 하는 경우는 '높은 호환성' 설정은 필수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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