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전구로 간접조명을 구성하면 좋은 점

IoT 제품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목적성이 확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전자기기를 작동을 시킨다던지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절약하기 위해 전원을 차단하던지... 저의 경우는 구글홈 미니에 연결하여 손으로 직접 작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 큰데요. 이번에 구입하게된 IoT 전구를 스탠드형 거치대에 설치하여 간접등을 활용한 사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빛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

 

잠을 잘 때 뇌속에서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며 숙면을 도와주게 되는데요, 현대인들이 노출되어 있는 환경은 불필요한 빛들이 많다는 점이 이 멜라토닌의 정상적인 분비를 방해하며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밤 중 빛에 노출이 될 경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적게 분비되어 숙면에 걸림돌이 되게 됩니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수면하기 적어도 한두시간은 몸에 잘 준비를 해야 한다는 신호를 보내주어야 하는데요. 이 역할을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간접등을 이용하면 순쉽게 가능하게 됩니다.

 

 

숙면을 위한 '빛 온도'를 알아보자

 

빛에는 K(켈빈)이라는 측정하는 단위가 있습니다. 높을수록 햇빛과 같은 청색이나 우리가 흔히 아는 형광등 색이 되며 낮을수록 해가 지는 저녁이나 아침 등 따뜻한 느낌의 표현이 됩니다. 대략

• 6,500K ~ 4,500K : 직사광선, HMI 조명, 흐린 하늘 등
• 4,500K ~ 3,000K : 이른 아침, 늦은 오후, 백열등 등
• 3,000K ~ 2,000K : 따뜻한 백색, 불꽃, 일반전구 등 (휴식 및 수면에 알맞은 색온도)

설명이 되어 있는 것처럼 늦은 오후의 분위기를 연출해 주게 되면 몸에서는 긴장이 완화되고 피로도가 감소하는 역할을 해 줍니다. 특히나 중요한 점 중 하나는 빛이 비추어지는 방향도 중요한데요. 일반적인 천장에서 내리 쬐는 형태가 아닌 아래에서 윗 방향으로 비추어 간접조명을 구성하게 된다면 그러한 환경을 비슷하게 구성해 줄 수 있게 됩니다.

 

 

색 온도와 시간을 정해 분위기를 연출해 줄 수 있는 1만원대 가성비 스마트 전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 전구의 경우 가격대가 적어도 3만원 이상의 금액으로 형성이 되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가격적인 대안이 필요한 경우 알리익스프레스를 애용하게 되는데요. 검색을 할 때 '스마트 전구', '스마트 조명' 등을 검색하면 여러가지 종류의 스마트 조명이 검색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1만원대의 가격인 AVATTO 사의 Smart Bulb 라는 제품인데요.

스마트 전구 외관

일반 전구 사용하는 소켓에는 모두 설치 가능

 

 

스마트 전구 장착 모습

스마트 전구 사용 어플 SMART LIFE

스마트 전구 사용 어플 SMART LIFE

스마트 전구 사용 어플 SMART LIFE

 

 

스마트 전구 사용 예시

스마트 전구 사용 예시

사진을 보시는 바와 같이 색 온도는 물론이고 여러가지 색으로 바꾸어 연출이 가능하답니다. 기본으로 설정된 장면 연출로도 독서를 할 때, 잠을 잘 때 등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저녁 10시 부터는 색 온도를 낮게 한 상태로 켜지게끔 설정을 하고 스마트폰 등 청색광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유지하고 12시 정도에 취침 자리에 들면 숙면 가능! 설마 했는데 숙면되는 환경이 조성이 되어 참 잘 샀다라고 생각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저렴한 가격 덕분에 주변에도 선물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제품으로 스마트한 숙면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 플러그 활용과 장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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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초보들이 입문하는 스마트플러그 SKT 스마트홈 플러그(다원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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