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청소를 조금이라도 덜 하고 싶다.'라는 막연한 게으름으로 시작해 구매했었던 하비비 청개구리 변기세정제(링크)를 초반에는 만족을 하며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물때는 자연스레 시간이 지나면 끼게 되어 있고 청소는 일정 시간 후에는 해야하는 상황인 것이죠. 아직까지도 일정한 농도로 배출이 되는 기능 덕분에 만족은 하고 있지만 보다 산뜻한 방향제의 역할을 하는 제품은 없을까 해서 다시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변기세정제를 선택하는 기준
변기세정제에 대해서 크게 생각을 하지 않다가 위에 말씀 드린 것 처럼 조금 더 청결한 시간을 오래 가도록 하기 위해 하는 노력을 하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변기세정제라는 아이템이 필수품이 되어 버린 듯 합니다. 제가 변기세정제를 선택하는 기준을 정리해 보자면 청소시간을 늦추는가와 좋은 향기가 나느냐 정도 였던 것 같아요. 하비비 청개구리 변기세정제는 여러 부분이 만족스러웠지만 방향제로서의 역할이 미비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어 다른 제품으로 갈아타 볼까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택을 한 것이 브레프 변기세정제입니다.
스테디셀러 브레프 디럭스 변기세정제
독일 헨켈사의 제품으로 한국에서는 거의 독보적으로 유명한 변기세정제입니다. 저도 첫 변기세정제는 브레프였던 것 같아요. 물의 색이 변하지는 않지만 물이 내려가면서 세정제의 성분을 물에 부분적으로 녹여 주어 좋은 향기와 성분들이 물에 녹아들게 되는 원리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향기에 조금 더 특화된 제품인 브레프 디럭스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브레프 변기 세정제의 간단한 기능을 정리해 보면요.
- 프리미엄 향 : 프리미엄 향기가 오래갑니다.
- 강력 세정 : 세정 거품이 강력하게 세정해 줍니다.
- 물때 방지 : 물때를 말끔하게 해줍니다.
- 오염 방지 : 더러워지지 않도록 방지해 줍니다.
독일 헨켈의 특별한 세정기술이 있다고 하니 믿고 구매하는 것이겠지요. 사용 방법은 간단한데요. 구부러진 플라스틱 부분을 펴준 후 좌변기 안쪽의 물이 나오는 부분에 거치하여 걸어주면 됩니다. 흘러내리는 물이 동그란 용제에 닿아 씻기 듯이 물에 녹아들게 되죠.
변기세정제는 역시 향기가 잘 나야 해.
기존 제품은 레몬, 라벤더, 파인, 오션향 등 익히 아는 향을 제공을 했다면 이번에 구매한 브레프 디럭스의 경우는 매그놀리아 가든 퍼퓸, 자스민 아쿠아 퍼퓸, 문플라워 루나딥 퍼퓸 세 종류의 향기로 선택이 가능하더라고요. '퍼퓸'이라는 단어를 왜 썼나 할 정도로 물을 내릴 때 마다 화장실의 분위기를 싱그러운 향기로 채워주니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서야 말씀 드리지만 변기세정제의 진짜 목적은 퀴퀴한 냄새를 가려줄 만한 '좋은 향기'가 아니었나 싶더라고요. 산뜻한 향기 덕분에 당분간은 세가지 종류로 화장실을 잘 관리할 수 있겠습니다. 하비비 변기세정제로 넘어가게 될지 꾸준히 정착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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