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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한마디/애플

벨킨 허브를 대체할 가성비 맥북 에어 허브 유그린 UGREEN USB-C Multifunction Adapter 7 in 1

by  ™  2022. 8. 12.

맥북 에어에는 USB-C 허브가 필수인데요. 애플의 액세서리 장인 벨킨도 좋지만 가격 좋고 성능까지 좋은 가성비 USB-C 허브가 있어 추천해 드립니다. USB 3.0 포트는 기본이고 HDMI에 이더넷 포트, SD카드 슬롯까지 지원하는 거의 만능인 유그린 UGREEN USB-C Multifunction Adapter 7-in-1입니다.

 

유그린(UGREEN)은 어떤 회사인가?

 

유그린(사이트링크)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해외 직구 사이트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가장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말은 그만큼 우리나라 분들의 많은 검증이 있었다는 뜻이기도 하죠. 저도 여러 제품을 여러 차례 구매해 보았지만 실망을 준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로 만족을 하는 기업이기도 하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애플 제품의 액세서리 장인 벨킨과 견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믿음이 가는 기업입니다.

 

유그린에서는 충전기에서부터 각종 케이블과 허브 및 어댑터, 마우스와 키보드, 스마트기기 스탠드 등을 제작,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통 고속 충전 케이블의 만듦새가 매우 좋고 성능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최근 멀티미디어 소비의 확충으로 고급 HDMI 케이블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8K를 지원하는 2.1 버전의 케이블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구매하기 조차 힘든 제품들이 제품 라인업 되어 있습니다.

 

 

맥북 에어에 제격인 허브 유그린 UGREEN USB-C Multifunction Adapter 7-in-1

 

이번에 M1 pro 맥북프로를 구매하여 HDMI 허브가 필요 없는 상태였지만 두 대 이상의 다중 모니터를 이용할 생각으로 HDMI 포트를 지원하는 USB-C 허브를 찾게 되었습니다. 맥북에는 이더넷 포트도 없기에 무선 와이파이로만 의존을 해야 하기에 안정적인 인터넷 망 공급을 위해 이더넷 포트까지도 지원이 되었으면 했고요. 거기에 기본 USB 포트는 맥북에 없기에 두 개 이상의 포트를 가지고 있는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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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한 맥북 허브는 유그린 UGREEN USB-C Multifunction Adaper 7-in-1입니다. 이름 그대로 7개의 포트를 하나에 담은 제품인데요. 기능별로 포트 수가 적거나 많은 제품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가지 포트는 USB 3.0 포트 2개, RJ45 포트 1개, TF 슬롯 1개, PD 포트 1개, SD 슬롯 1개, HDMI 포트 1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USB 3.0 포트가 2개밖에 되지 않아서 다른 구성을 선택하려 했지만 다른 부분을 충족할 수 있는 충분한 모델이 없더라고요.

 

  • USB 3.0 포트 : 5Gbp의 속도를 내주는 일반적인 USB 포트입니다.
  • RJ45 포트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터넷 선 연결하는 이더넷 포트입니다. 최대 1000 Mbps의 속도를 내줍니다. 맥북 사용자는 MacOS를 12 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TF 슬롯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마이크로 SD 카드를 연결하여 파일을 읽고 쓸 수 있습니다. 최대 104MB/s의 속도를 내줍니다.
  • SD 슬롯 : DSLR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 슬롯이죠. 최대 104MB/s의 속도를 내줍니다.
  • PD 포트 : 전원 공급을 하는 USB-C 충전 포트입니다. 100W 전원 공급이 가능합니다.
  • HDMI 포트 : 4K@60Hz를 지원하는 HDMI 포트입니다. 허브 중 60Hz를 지원하는 제품이 많지 않아 선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 호환 장치 : 태블릿, 맥북, 아이패드, 노트북 등
  • 제품 사이즈 : 4.88 x 1.3 x 0.63 인치

 

 

유그린 허브는 맥북 에어에 쓰면 최고의 허브가 될 듯합니다.(간단 후기)

 

맥북 에어에는 USB 포트만 존재하기 때문에 위에 설명드린 포트를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허브를 구매해야 합니다. 믿고 구매하는 벨킨사의 허브가 유명하기는 하지만 매우 높은 가격 때문에 구입이 망설여지실 텐데요. 가성비로 유명한 유그린의 맥북 허브는 5만 원이 되지 않는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니 부담이 적으실 겁니다. 행사를 통해 구매하게 된다면 4만 5천 원대의 가격으로도 구매할 수 있으니 벨킨의 절반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배송을 받고 제품을 잘 쓰고 있는데요.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포트 하나하나 제대로 작동을 해 주고 있고요. 제가 가장 중요시 생각을 했던 HDMI 포트도 4K 영상을 60Hz로 잘 쏘아 주네요. 그런데 약간의 단점이라고 할 부분이 있는데요. 약간의 발열이 있는 편입니다. 여러 포트를 구동시키는 허브의 특성상 발열은 어쩔 수 없네요.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만져보면 따뜻하다 할 정도의 온도로 올라갑니다.

 

USB-C 신호를 HDMI 신호로 변환을 해 주는 작업 또한 허브 내에 있는 칩셋으로 구동이 될 것이기 때문에 HDMI 포트를 연결하게 되면 온도는 살짝 더 올라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사용하는 데에는 큰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휴대성을 위한 제품이므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연결해서 쓸 용도로 구매하신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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