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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그런 한마디

[한마디] 지하철, 버스에서는 백팩을 앞으로...

by  ™  2016. 1. 10.

서울의 버스, 지하철은 다른 나라와 견주어도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애용하는 편이지요.
오늘 꺼낼 한마디는 대중교통 이용시 에티켓 혹은 매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흔히 러시아워라고 칭하는 출퇴근 시간에는 지하철은 물론이고, 버스 등 대중교통은 매우 붐비죠.
지옥철이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매우 혼잡하고 불편한 시간대입니다.
(9호선은 다들 아시겠지만 헬이죠. 2호선을 계승 받았네요.ㅋ)

몰리는 시간대에 사람들이 많은 건 당연한 사실이지만, 그러한 시간대에 중요한 점은 서로를 배려하는 에티켓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몸이 밀착 되어지기 마련이고, 공간이 좁아져 불쾌감을 느끼게 되죠.
그런데 말입니다. 거기까지는 좋다 말입니다.
문제는 백팩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자세입니다.
자신의 가방 때문에 뒷쪽 공간이 좁아지고, 이동시에 장애물이 되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혹은 알면서도 그러는...

제발요.
사람이 많다 싶으면
백팩을 손에 들거나 앞으로...
하자고요.
제발...

자신의 편의가 다른사람의 불편이 된다면 명백한 '이기주의'가 됨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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