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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자! 택배 송장을 박살 내는 문서 세단기, 파쇄기 HAND(MINI) PAPER SHREDDER

by  ™  2017. 9. 28.

 

이제는 온라인 쇼핑 없이는 못사는 시대가 왔습니다.

정말 편하고 좋지요~

그런데 문제는...

 

아직까지는 관리가 허술한

택배 업체들의 송장!

송장이 문제!

송장 안에는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등

소중한 개인정보가 가득인데~

 

이러한 송장이 붙어 있는 택배 상자를 그대로 버리자니 그렇고,

뜯어서 쓰레기통에 버리자니 잘게 잘라 버리지 않으면 의미 없고.

 

날 잡아서 가위로 잘게 자르는 일이 다반사였는데,

좀 더 편하게 살기를 바라는 저로서는 이대로는 안되겠다!

회사에서 쓰는 세단기? 파쇄기? 를 사자!

결정했지요.

(분명 저렴한 것이 있을 거야~ 하는 희망을 품고 검색 시작!ㅋㅋ)

 

물론!

있었습니다.ㅋㅋ

 

첫 키워드는 "문서 파쇄기"로 검색!

파쇄기? 세단기? 어떠한 명칭으로 판매를 하고 있을지 모르니...

ㅋㅋㅋ

 

검색에 검색을 거쳐

"미니" 키워드를 붙여 "미니 세단기"로 최종 키워드를 통해

인기 있는 상품으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검색 실력은 어떠한 키워드를 넣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 잊지 마시고요.ㅋ)

 

단돈 1만원도 하지 않은 금액이니,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바라봐 주세요~

이제 제품 리뷰 시작합니다.

 

지* 오픈마켓에서 주문을 했고요.

6천원대로~

 

배송은 뽁뽁이로 아주 안전하게

 

저렴한 가격의 제품인데도

포장에 신경 써 주신 점 감사히 생각합니다.

(이런 판매자 분들 돈 많이 버셨으면... ㅋ)

 

그럼 뜯어 볼까요~

 

 

역시나 한글 하나 없는

제품 박스 외관이군요.

HAND SHREDDER

손바닥 크기만한 파쇄기를 표현한 제품명인 듯 합니다.

(중국제 제품들은 제품명이 대명사인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ㅋ)

 

상자 디테일을 보자면~

 

 

123mm 너비의 종이를 3mm 크기로 파쇄, 세단해 주는 제품이랍니다.

사무실이나 학교, 집에서 까지도 사용 가능하다고...ㅋ

나머지 디테일들은 사진으로 대체~

 

 

색상이 여러가지가 있나보네요.

제가 산 곳은 핑크 밖에 없었어요.

 

 

MADE IN CHINA

중국제

요즘은 중국산 제품들이 잘 나오니~

크게 걱정은 안하게 되는 듯 합니다.

 

상자를 열어 보면~

 

 

투명한 비닐 안에 다소곳이 제품이 들어 있고,

안에는 플라스틱의 무언가가?

 

 

자세히 보니 손잡이군요.

핑크 색깔은 어떤가요?

남자는 핑크!

핑!

크!

ㅋㅋ

은은하니 나쁘지 않은 색상인 것 같습니다.

 

 

 

 

연필깎기의 그것과도 비슷하게 생긴 손잡이네요.

제품 파손을 대비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손잡이 부분을 보면~

 

 

손잡이 부분을 꼽아 쓸 기둥? 부분을

커버해 주는 캡도 씌워 주었네요.

(저렴한 가격에 디테일한 신경, 괜찮은 마감. 굿굿굿입니다.)

 

 

무엇보다 파쇄기, 세단기 이용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겠지요.

안전!!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클립등의 얇은 금속으로 된 물건은 안에 있는 날을 파손시킬 수 있으므로

넣지 마세요!

 

 

위에서 본 모습인데요.

(너비가 손바닥 끝에서 손목부분까지의 길이로 보시면 됩니다.)

우려했던 것 보다는 홈이 좁아서 어린이들이 이용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인 것 같네요.

 

 

그럼 손잡이를 달아 볼까요?

일단은 캡을 제거하고

 

 

세심한 배려~

 

 

손잡이를 꾸~욱 눌러 꼽았습니다.

육각형태로 되어 있는 기둥에 꼽기 때문에

돌릴 때 헛돌 일은 없겠네요.

 

따란~~

 

 

아주 깔끔한 모습의

미니 파쇄기, 세단기 입니다.

MINI PAPER SHREDDER

 

이제 한번 잘라 봐야죠~

산산조각 내 주겠어!

 

 

일부러 일반 종이를 두번정도 접어서 넣어 보았어요.

(한장만 들어 간다면 너무 불편하겠지요?)

일반종이 세 장 정도는 쉽게 파쇄시켜 버리네요.

 

 

나오는 모습입니다.

너무나 귀여운 칼국수가 나오는 모습입니다.

돌리고 돌리는데 뭔가...

희열이 느껴지는.

(변태인가...ㅋㅋ)

 

 

아주 깔끔하게 잘린 모습입니다.

칼날이 예리한 것인지~

서걱서걱 너무나도 잘 잘리더라고요.

전동으로 된 것까지는 불필요하고,

간단하게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

사용할 만한, 추천할 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추추천~!!

 

PS.

자동으로 되길 원하시는 분들은

USB 미니 세단기를 검색해 보세요.

USB를 전원으로 자동으로 세단, 파쇄해 주는 미니 세단기도 있더라고요.

(15,000원 ~ 20,000원)

(저는 모터가 고장나면 무용지물이 될 것 같아 수동으로 되는 세단기를 구매 했습니다.)

참고 하셔요~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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