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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한마디

[한마디] 브라운아이드소울 4집 <SOUL COOKE> 응원하는 가수의 앨범은 꼭 사요.

by  ™  2015. 12. 11.

이래 저래 많이 지치게 하는 요즘 시대에

음악이라는 존재는 한 템포 쉬어 갈 수 있는 휴식을 선사하는 그런 존재인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신나는 음악을 선호하는 편이라,

얼마 전에 나온 싸이의 소식에 많이 반가워 했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앨범은 싸이는 아니고요,

브라운아이드소울(BROWN EYED SOUL)의 음악이예요.

신나는 음악 뿐 아니라, 잔잔하게 가슴을 요동치게 하는 브아솔 노래를 참 좋아하거든요.

이번에 정규 앨범 4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앨범명 소울쿡 <SOUL COOKE>

 

3집이 2010년에 발매되었으니, 5년 만에 나왔군요.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내 놓은 앨범이니 만큼 많은 기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구매했지요~

(물론 음악은 먼저 접한 상태. 참으로 아이러니 하지요. 예전에는 앨범 개봉하며 듣는 재미가 있었는데.)

여튼, 개봉해 볼까요?

 

 

포장된-앨범

 

역시나 깔끔한 자태를 뽐내는...

 

포장된-앨범-뒷면

 

뒷면도 한 번 보시고요~

 

비닐포장-제거된-앨범

 

비닐포장-제거된-앨범-뒷면

 

이번에도 앨범커버를 나얼님이 디자인 하셨을까요?

흑인 얼굴은 엄네유.

 

CD-케이스

 

카세트테이프를 풀어 접시에 올려 마치 요리를 연상케 하네요.

음악을 요리한다는 컨셉으로 시대별 흑인들의 음악을 앨범에 담는 시도를 했다는데...ㅎ

 

CD-케이스-뒷면

 

트랙은 총 17개.

더블 타이틀로

'밤의 멜로디'와 'Home'이 타이틀이네요.

 

CD-본품

 

CD-뺀-케이스-모양

 

케이스에-있는-CD

 

한 동안은 운전하면서 룰루랄라 할 수 있겠어요.

사실, 운전할 때 아니면 CD는 무용지물이지요.

대체할 수 있는 매체가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아직 쓸만한 매체가 없나 봐요.

부피도 크고 별로이긴 해요.

(가지고 있던 sony CDP가 고장 나서, 차에서나 컴퓨터로 밖에 듣지 못합니다.ㅜㅜ)

 

포스터

 

뭔 포스터냐고요?ㅋㅋ

가사집이여요. 뒷면을 돌려 보면~

 

가사집

 

깨알 같은 글씨로 빼곡하게~

 

가사집-위에-멤버사진

 

역시나 비주얼 가수는 아니죠?ㅋㅋㅋ

최소한의 조명으로.ㅋ

여튼 멋집니다요~

 

영어로-씌인-고린도전서

 

마지막에 써 있는

1 CORINTHIANS 1:26 ~ 29

 

고린도 전서 1장 26절 ~ 29절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런 뜻이군요.

잘난 척하며 까불치지 말고 겸손 하라는 말인 것 같네요.ㅋ

여튼 좋은 말씀 감사.

 

이번 앨범에 대한 개봉기?ㅋ에 관해 써 보았어요.

음악에 대해 쓰고 싶지만, 몇번이나 들어봤다고 벌써 음악을 논할 수 있겠습니까.

적어도 한달은 곱씹으며 들어 본 후에 이야기 함이 맞다고 생각해요~

 

ps. 그리고 포스팅 제목에도 쓴 바와 같이.

저는 제가 응원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앨범은 꼭 구매하려고 노력해요.

요즘은 음원이다 뭐다 다운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매우 쉽고 간편하지만,

정작 아티스트들에게 떨어지는 수익이 크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기에...

가장 쓸데 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라는데...ㅋㅋㅋ)

좋은 음악을 꾸준히~ 오래오래 듣고 싶은 마음에서, 그러고 있습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그 아티스트 중 한 팀인 거고요.(형님들 응원합니다요~)

음악 들으며 포스팅 쓰고 있는데, 참 좋군요~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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