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 세탁 방법(브랜드 추천)

한국의 4계절은 매번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를 고민하게 만드는 포인트가 되기도 하는데요. 이제 곧 12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며 강추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깥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는 물론이고 바람이 불며 추운 날에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롱패딩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롱패딩 브랜드 추천에서부터 롱패딩의 경우 부피가 커서 세탁비도 부담이 되니 집에서 할 수 있는 셀프 세탁법도 소개해 드려 볼게요.

롱패딩

롱패딩 브랜드 추천

롱패딩은 생각보다 짧게 입게 되는 아이템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 큰 금액을 지불해 가며 구입하기에는 애매한 제품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롱패딩 디자인 특성상 큰 디자인의 변화가 있지 않아 괜찮은 제품을 사면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충전재가 어떠한 것이 들어가 있는지를 잘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디자인도 포기할 순 없겠죠? 특정 제품을 추천하기 보다는 브랜드 추천을 통해 직접 방문하여 원하는 디자인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5만원~20만원 사이로 구매 가능한 가성비 브랜드 위주로 나열해 드렸습니다. 오픈마켓에서는 '해당브랜드 롱패딩'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제품들이 나올 겁니다.(예)"뉴발라스 롱패딩")

• K2
• 디스커버리
• 블랙야크
• 뉴발란스
• 아디다스
• 밀레
• 네파
• 아이더
• 노스페이스

 

 

롱패딩 자가 셀프 세탁 방법

보통 패딩 제품군의 경우 세탁소에 맡기게 되면 최소 2만원 이상의 금액이 지불이 되어 매우 부담이 될 수 있는데요. 크게 오염이 되지 않은 상태라면 집에서 세탁하는 방법도 있답니다.(롱패딩 자가 셀프 세탁으로 인해 롱패딩에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유의 하세요.)

1. 욕조에 미지근한 물을 받고 울 드라이 샴푸를 풀어 줍니다.
2. 롱패딩을 넣고 때가 있는 부분 위주로 조물조물 큰 힘을 들이지 말고 주물러 줍니다.
3. 10분~15분 정도 경과 후 패딩을 꺼내 줍니다.
4. 세탁기에 단독으로 넣어 주고 세제는 울 드라이 샴푸를 넣어 줍니다.(패딩은 세탁망에 넣거나 뒤집어 넣어 줍니다.)
5. 세탁기 기능 중 섬세모드로 세탁을 시작합니다.(탈수도 강하게 하지 않습니다. 건조기는 제품의 변형이 될 수 있습니다.)
6. 세탁 완료가 되면 롱패딩을 꺼내어 건조대 윗 쪽에 눞히듯이 널어 줍니다.(옷걸이에 걸어 말리면 안됩니다.)
7. 롱패딩의 건조가 완료가 되었으면 롱패딩을 양손 사이에 두고 박수를 치듯이 여러번 쳐 줍니다.(롱패딩 안에 들어가 있는 충전제 사이사이에 공기가 충전되면서 예전 같이 도톰해 집니다.

마치며

패딩류처럼 부피가 크고 보충되어 있는 재질이 많은 경우 세탁을 하기 까다로워 세탁소에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세탁소에 맡기는 비용이 적게는 2만원, 많게는 저렴한 패딩 한 벌 정도의 금액이라 많은 부담이 되실 겁니다. 용기를 내어 세탁을 직접 한 번 해 보신 분들은 대부분 매번 직접하시더라고요. 그 정도로 겁낼 일이 아니라는 말이겠지요? 하지만 귀찮음과 도전을 싫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세탁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