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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한마디/가성비

선풍기를 에어서큘레이터로 변신시키자! 가성비 에어써큘레이터 보다 낫다! 팬포머2

by  ™  2017. 8. 21.

쇼핑을 할 때에는 언제나

쓸모! 쓸모! 쓸모! 가 있어야 겠지요~

(가성비, 아이디어, 획기적 이런 단어 참 좋아해요.ㅋㅋㅋ)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이번 여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팬포머2(fanformer2)랍니다.

 

일단 제품의 모습 한 번 보시면~

 

 

어?! 에어써큘레이터인가?

으흐흐. 맞습니다.

에어써큘레이터를 검색하던 와중에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 제품을 찾아서

구매를 하게 되었답니다.

 

 

"당신의 선풍기가 대형 에어서큘레이터로 변신"

이라는

문구가 상자에 떡!하니 써 있습니다.

딱 선풍기 머리만 한 사이즈랍니다.

 

구성품을 볼까요?

 

 

오잉? 읭? 으에?

선풍기 앞 부분만 있다?!

ㅋㅋㅋ

 

맞아요.

그게 맞아요.

구성품은 간단하답니다.

선풍기 앞쪽 커버와 나사.

이게 다 입니다.

 

뭔가 부실해 보이지요?

저도 처음엔 그랬답니다.

 

 

첫경험이니 당연히 설명서를 펼쳐야 겠지요?

설명서를 보실까요?

 

 

1. 선풍기의 전면 안전망을 제거한다.

2. 바닥에 팬포머2를 놓고 테두리를 선풍기 전면과 맞추어 준다.

3. 결합 홈에 볼트를 끼운다.

4. 선풍기에 클립을 끼운다.(선풍기 뒷면에 고정 홈을 맞춰 끼운다.)

5. 너트를 조여 준다.(너무 강하지 않게 주의!)

6. 완성!!!

 

참 간단하지요~

 

 

팬포머2는 사이즈가 두 종류예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선풍기의 종류를 잘 확인하고

주문해야 한답니다~

보통 가정용 선풍기의 경우, FM-35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키가 큰 선풍기나 벽걸이의 경우 FM-40을 주문해야 한다고 하네요.

자세한 설명서 덕분에 조립하실 때에는 매우 간단하고 쉬울 겁니다~

 

나사 모양은요~

 

 

마감이 잘 되고 튼실한 느낌을 주는 부품들입니다.

너무나도 간단한 부품들이라 과연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에 대한 생각도 했더랬죠.

 

장착한 모습을 보실까요?

 

 

맞아요. 그냥 선풍기 모양이예요.ㅋㅋ

하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나선형의 저 디자인들이

공기역학(?)적으로 강한 돌풍을 일으켜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사용을 해보니...

(에어서큘레이터인 보네이도를 사용해본 저로서는)

정말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한마디로

"보네이도 저리가라?"

혹은

보네이도와 둘중에 하나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저는 단연 팬포머2를 선택한다고 하겠어요.

 

정말 놀라운 후기이지 않은가요?

물론 팬포머2 회사 관계자 아니고요.ㅋㅋ

(좀 더 와 닿는 후기를 위해 동영상을 촬영해 보았으나, 바람은 보이지 않기에...)

 

<장점>

1. 기존에 있던 선풍기를 에어서큘레이터로 변신 시켜 활용할 수 있다.

2. 고가의 에어서큘레이터 보다 풍량이 많게 느껴지고(팬의 크기가 크므로)

3. 선풍기의 전력량으로 에어서큘레이터 특유의 돌풍바람으로 멀리까지 바람을 보낼 수 있다.

4. 약풍으로도 충분할 정도의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

 

<단점>

1. 기존에 있던 선풍기 안전망이 쓰레기가 된다.ㅋ

2. 약풍 혹은 미풍으로 해도 바람이 너무 강력하다.

3. 2번 외엔 단점이 거의 없다.

 

<총평>

어찌 이러한 물건을 출시할 수 있었는지... 당사에 무한한 감사를 표현하고 싶네요.

이런 쓸모 있는, 유쓸모 최고의 아이템을 쓸 수 있게 해 주어서 너무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가성비 에어서큘레이터를 찾기 보다는,

17,000원~20,000원 사이로 저렴하게 구매하여

선풍기를 에어서큘레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이런 제품을 쓰는게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추추 강추 드리고 싶습니다!

 

ps. 여름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올리게 되어 유감이네요.

(왜 이리 게으를까요? ㅋㅋㅋ)

남은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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