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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2

raw-url-img-300-300 흥행이요? 정말 애매한 영화 파묘 후기(스포 없음) 기대작 영화 파묘를 보고 왔습니다. 장재현 감독님의 여러 작품들을 좋아하는 터라 냉큼 보고 왔는데요. 영화에 대한 간략한 평과 앞으로 흥행하게 될 지에 대한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영화 파묘 왜 보게 되었는가? 앞서 말씀드렸 듯 저는 장재현 감독님의 '팬'이기도 해 영화 파묘를 굉장히 기다렸습니다. 앞선 작품들을 매우 인상 깊게 보았기 때문이죠. 12번째 보조사제에서부터 검은 사제들, 사바하까지 장재현 감독님의 작품은 뭔지 모르게 매력적입니다. 오컬트 장르를 좋아하기도(좋아했던이 될 수 있겠네요. F에서 T가 되는 과정이라 그런가?) 하고 오컬트 장르를 맛깔나게 연출하는 영화인들이 한국에는 드물어서 그런가 장재현 감독님의 작품이 저에게는 딱이었나 봅니다. 또한 공포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어느.. 2024. 2. 23.
raw-url-img-300-300 [한마디] 시사회 영화<대호>, 러닝타임에 관한 한마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 였습니다. 직장인 갈퇴 시사회라고 CGV에서 진행했던 시사회였는데요. 따뜻한 핫팩 2개와 팝콘콤보 할인권을 같이 주셨네요. 장소는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CGV였습니다. (팝콘은 할인해도 참 가격이 왜 저러는 건지. 화납니다.) 연말 분위기 엄청 내고 있습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임을 알겠네요. 크리스마스... 패스~ㅋ (여느 CGV 와는 사뭇 분위기가 달라요. 푸근한 느낌이랄까.) CGV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1925년 조선을 배경으로 한 포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호랑이 가죽에 매혹된 일본 고관, 호랑이를 잡으려는 일본군과 조선 포수대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영화가 길어도 너무 깁니다. 공식적인 러닝타임 139분은, 체감상 3시간을 자리에서 갇.. 2015.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