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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한마디/식물

세가지 센서가 있는 화분 토양 수분 측정기

by  ™  2022. 4. 5.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식물 키우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취미가 되고 있는데요. 식물을 키우는데 가장 어려운 점이 '언제 물을 주느냐'일 겁니다. 수분, pH, 빛 세 가지 센서가 내장되어 있는 화분 토양 수분 측정기로 화분 토양의 수분을 손쉽게 측정하고 물을 주는 시기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토양 수분 측정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토양-수분-센서-측정기
토양 수분 측정기

 

식물에 따라 물 주는 시기가 달라

 

얼마 전부터 파키라를 키우고 있는데요.(파키라 포스팅 링크)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기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잘 크고 있어 재밌게 키우고 있습니다. 물은 3~4주에 한 번씩 주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날씨도 따뜻해지고 봄철이 다가오니 물을 주는 간격을 조금 줄여 볼까 해서 알아보던 와중에 '과습'이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화분의 수분의 양이 많아져 뿌리가 과습 상태로 되어 물러져 죽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그래서 보다 쉽게 수분의 양을 확인할 수 없나 하는 생각에 검색을 통해 화분 토양 수분 측정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과수분으로 식물이 죽게 되는 일은 없기를 바라봅니다.

 

 

수분, pH, 빛을 측정할 수 있는 토양 수분 측정기

 

제가 구매한 제품은 3 WAY SOIL METER라는 직관적인 이름의 측정기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5천 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의 간단한 기능을 정리해 보자면, 수분함량을 측정해 식물에게 물을 주어야 할 때를 알려 줍니다. 거기에 부수적으로 pH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고 적당한 빛을 받고 있는지까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제품 전면에 직관적인 스위치가 있어서 MOIST, pH, LIGHT를 선택에 세 가지 센서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기능인 수분 측정 기능의 경우 매우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한데요. 전면부 스위치를 MOIST로 위치하고 젓가락처럼 생긴 두 가닥의 센서를 토양(화분)에 15cm 정도의 깊이로 깊숙히 찔러 넣어주면 됩니다. 색깔을 통해 빨강, 초록, 파랑색으로 표시를 해 주어 수분의 정도를 표시하게 됩니다. 파키라의 경우 토양이 거의 마를 때 물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빨강으로 표시될 때 물을 흠뻑 주기로 정했습니다. 이 제품의 최대 장점은 별도의 건전지가 없어도 작동이 된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토양 수분 측정기 사용 주의 사항

 

토양 수분 측정기는 세가지 측정 기능이 되어 매우 좋은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실시간으로 토양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화분에 꽂은 상태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실 텐데요. 바로 이 부분을 조심해야 합니다. 상시로 수분 측정 센서를 토양에 꽂아 놓아 두게 되면 제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금속으로 이루어진 토양 수분 센서 부분이 화분의 흙(토양)과 접촉이 된 상태로 오랜 시간 유지가 되면 금속 특성상 녹이 슬거나 화학반응이 생겨 센서 기능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측정 후에는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하고 물기를 닦아 따로 보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너무 단단한 토양이나 밀도가 높지 않은 토양의 경우 측정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토양의 질을 확인하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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