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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건강 하세요

마음을 치유하는 간단한 방법들

by  ™  2021. 12. 31.

인생을 살면서 많은 일들이 있죠? 그 중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즐거움에 인생이 살맛 나는 것일 텐데요. 그와 반대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을 때면 즐겁고 좋은 일이 아무리 많아도 괴롭고 힘들기 마련입니다. 그 '상처'로 인해 우리의 마음은 항상 온전할 때가 드물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떻게 하면 상처를 덜 받고, 받았던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해 드려 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효과적이라고 경험해 왔던 주관적 방법들이니 참고만 해 주세요.

가을-풍경
가을 풍경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 6가지

 

  1. '그럴 수 있어.' 라는 생각을 가져라. : 이는 이해심을 넓히라는 말과도 같은데요. 보다 구체적인 방법의 구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상대방이 나라면?' 이라는 명제로 입장을 바꿔 생각하다 보면 상대방이 하는 행동에 대해 이해하기 쉬워질 겁니다. 양희은님의 '그럴 수 있어.', '그러라 그래.'의 말들은 어찌 보면 경험에서 나온 말들이겠더라고요. 상대방을 '인정'하는 태도가 될 수도 있겠네요.

  2. 상대적 행복감과 절대적 행복감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라. : 대부분 실수를 범하는 부분인데요. 상대적 행복감만을 가지고 사는 분들이 자신보다 나은 타인의 삶을 기준으로 자신의 삶을 평가하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불행해진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게 됩니다. 상대적 행복감은 누군가보다 내가 더 나은 상황을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만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한 자신이 어떠한 행위를 할 때 평온한 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보면 그 포인트는 절대적 행복감으로 잘 저장해 두었다가 '나는 행복해.'라는 인지를 자주해 주는 것도 좋겠죠.

  3. 몰입할 수 있는 무언가를 설정하라.이는 혼자서 생각을 하는 시간을 줄이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인간의 뇌는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어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혼자만의 시간이 많은 분들께서는 운동이나 취미 등의 몰입할 수 있는 무언가를 설정해서 에너지를 소모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음악을 들으며 빠른 걸음으로 하는 간단한 산책이라도 시작해 보세요. 보다 에너제틱하고 삶이 풍요로워 질 겁니다.

  4. 부정적인 표현을 하는 습관을 없애라. : 생각과 말은 굉장히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말하는지는 우리의 몸에도 영향을 미치죠. 좋은 말을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좋지 않은 말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만 한 언행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체크해 보세요.

  5. '행복이라는 존재는 없다'라는 관점으로 생각해 보라. : 사실 행복이란 '불행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들 생각하는 '즐거움'이 '행복'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죠. 불행하지 않은 온화하고 온전한 상태의 나를 느껴 보세요.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행복한 상태임을 인지하게 되면 어떤 일을 할 때마다 행복한 포인트들을 찾기 쉬워질 겁니다.
  6. 의료의 힘을 빌려라. : 주변 사람들을 만나거나 말을 듣고 싶지도 않고 우울감이 많이 몰아치는 상태라면 간단한 상담을 통해 해결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상담치료에 대해 부정적인 측면이 많이 있다고는 하지만 현대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하죠? 성인이라고 해서 모든 것이 내 탓이고 나의 문제라고 생각되어질 때도 있을 텐데요. 사실 유년기 때의 가족들에게 받은 많은 영향들이 지금의 내가 만들어진 것이기에 그러한 부분들을 바로 잡고 새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제3자의 힘이 필요할 때도 있답니다. 주저하지 말고 의료의 힘을 빌려 보시는 것도 필요해요. 당신의 지금 모습, 당신 때문이 아닐 수도 있어요.

 

 

 

기대심을 낮추는 것이 관건

 

사실 위에 설명 드린 방법들이 '기대심'을 낮추면 모든 것들이 해결되는 부분들입니다. 인간 관계에서 오는 모든 문제들은 상대방을 향한 기대심에서부터 비롯 되거든요. 상대방에 대한 기대심을 조금이라도 낮추면 상대가 어떠한 행동과 말을 하더라도 받게 되는 데미지가 줄어들게 됩니다. 친하다고 해서, 가깝다고 해서 '당연한' 것들에 대한 부분도 생각해 보세요. 사실 인생에서 '당연히' 나에게 무언가를 해줘야 하는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아요. 내가 1을 해줬다고 해서 1을 되돌려 받았으면 하는 것 또한 욕심이죠. 1을 해 주었을 때 0이 돌아오는 것을 당연히 생각해 보세요. 0.1이라도 돌아 왔을 때 상대방에 대한 감사함과 사랑이 넘쳐나게 될 겁니다.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물론 마음을 치유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왜냐? 마음의 상처는 내가 만드는 것이거든요. 위에 말씀 드린 부분들을 지켜내지 못하고 많은 기대심을 갖고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 상대에 대한 기록을 해 두는 것이 내 마음의 상처라고 생각합니다. 이보다 더한 소모적인 일이 있을까요? 물론 인간관계에서는 서로에게 소소한 기대를 가지고 그에 부흥하는 행복감으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겠지만, 그러한 것들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고 나만을 향한 마음으로 인한 '상처 받았다.'라는 이기적인 마음을 품게 되는 것이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오늘의 결론 : 고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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