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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한마디/음식

이태원에서 제주도의 향기를 머금고 있는 카페 <제주스>JEJUICE

by  ™  2017. 11. 29.

 

이태원에 갔다가 주스 가게에 들렀어요.

이름은 제주스 JEJUICE

제주 + 주스 의 합성어인 것 같아요.ㅎ

 

(개인적으로 주스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가게는

주스로 쓸지 쥬스로 쓸지, 제주스로 쓸지 제쥬스로 쓸지 헷갈려서

ㅋㅋㅋㅋㅋ 그냥 제주스로.)

 

간판에는 모찌사진들이 가득하네요.

이름은 제주스인데 간판에는 음료가 없다?!ㅋㅋ

모찌를 미나봐요.

(간판 참 촌스럽네요.ㅋㅋㅋ)

 

엑스배너를 볼까요?

 

 

우와우. 주스 메뉴에 요거트, 스무디, 커피, 과일차 등등 종류가 다양하네요.

노오란 주스사진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하늘이 내린 향기, 제주에서 온 한라봉 주스!"

라는 문구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가게 이름만큼 제주에서 생산되는 과일로 주스를 만들어 준다니!

기대기대~

 

메뉴판을 볼까요?

 

 

기본 주스 종류에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사과, 당근, 토마토, 바나나, 초코바나나,

2,900원

 

감귤, 파인애플, 골드키위, 홍시, 망고바나나

3,900원

 

황금향/천혜향/한라봉, 청포도, 망고, 자몽, 딸기

4,900원

 

이렇게 가격이 형성 되어 있고요,

 

프리미엄 주스라인은 4,900원과 5,500원 두 종류가 있고,

여러 과일을 믹스해서 파나 보더라고요.

 

그리고

스무디 4,900원

요거트 4,900원

모히토 4,900원

과일차 4,900원

종류별로 즐길 수 있고요.

 

(대체로 가격대가 참 난해합니다.ㅋ)

 

카운터 옆에 쇼케이스에는요.

 

 

모찌모찌하게 먹음직스러운 떡이 판매되고 있네요.

과일로 만든 모찌들이~~

한~참 유행했던 딸기 모찌도 3,000원에 판매되고 있고요.

보통 2,000원에서 3,900원까지의 다양한 가격대가 있으니 참고 하세요~

 

 

 

제주유자차와 레몬차도~ㅎㅎㅎ

 

앞 카운터에서 봤을 때는 매장이 참 작구나 했는데,

뒷 쪽에 공간이 숨어 있더라고요.

 

 

따란~ 친구들과 약속 있기 전에 약속장소로 해도 괜찮을 것 같군요.

1차로 술 마시고 쉬는 텀으로 와도 괜찮을 것 같고.ㅋㅋ

 

제가 먹은 음료는요.

기본 주스중에

BEST가 찍혀 있는

황금향/천혜향/한라봉 4,900원

짜리!

 

 

평소에 시원~하게 먹는 슬러시를 좋아하는데

슬러시에 가까운 정도의 상태로 주셨네요.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 온 것이라고 하니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까요?ㅎㅎ

 

 

해밀턴 호텔 뒷쪽 골목에 자그마하게 위치해 있으니,

갈증이 나신다거나 시원한 주스가 땡길 때는 한 번 가볼만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커피도 파니 주스 안먹는 친구들은 커피를~~ㅋ

 

비도 오락가락, 눈도 오락가락.

기온도 오락가락.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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